버추얼텍이 발전설비의 가동을 중단한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27일 오전 9시7분 현재 버추얼텍은 전날보다 245원(7.83%) 내린 28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버추얼텍은 발전설비 가동중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생산 중단규모는 약 46억7100만원으로 지난해 매출의 27.44%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발전설비 제작 및 유지보수업체의 사후서비스(AS) 중지로 생산을 중단한 것"이라며 "설비제작업체와 기계장치 사후서비스(AS) 등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