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가 28일 자신의 싱크탱크인 '정책네트워크 내일' 2기 출범식을 갖는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출범식에서는 지난달 새로 선임된 최상용 이사장과 박원암 소장이 공식 취임한다. 안철수 전 대표는 '함께 잘 사는 정의로운 대한민국과 평화로운 한반도'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열고, 회원들과 저녁 식사를 할 예정이다.

안철수 전 대표의 후원회장인 최상용 신임 이사장은 김대중 정부에서 주일대사를 지냈다. 실무 운영을 담당할 박원암 소장은 홍익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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