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이 세계 1위 해운사인 머스크에 인수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에 급등세다.

28일 오전 9시5분 현재 한진해운은 전날보다 60원(5.29%) 오른 11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영국 투자은행(IB) 제퍼리스인터내셔널의 데이비드 커스턴스 연구원은 머스크가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의 인수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인터뷰에서 말했다.

커스턴스 연구원은 한진해운과 현대상선 모두 강력한 파트너가 필요하다며 인수를 감당할 할 여력이 있는 해운사는 머스크가 유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