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한번 셀트리온 투자자들의 집단 움직임이 보일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램시마의 올 4분기 미국 출시 전망과 바이오시밀러 시장 점유율에 확대에 따라 셀트리온이 다시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램시마는 기존 오리지널 의약품 레미케이드 시장을 매년 9% 침투에서 12%로 잠식 가능 할 것으로 판단되며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6.2%와 5.8% 증가한 1800억원과 77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제약 바이오 기업이 큰 상승세를 보였던 것은 미국 FDA승인 기대감으로 셀트리온, 한미약품 등이 해외로 진출했기 때문이였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미국 임상 3상을 개시했으며 미국국립심장폐혈액연구소와 공동으로 환자등록을 시작했다. 대형제약사들이 외면했었던 희귀약품시장에서 국내제약사가 독점이 가능하고 전세계적으로 환자수가 많아 수익성이 막대 할 것으로 판단된다.
AGAIN 셀트리온, 다시 한번 집중되나? 보유종목 매도 없이 연 2.5% 대환대출 ★한경스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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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투자 참고용으로, 한국경제신문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