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경 핀테크대상] 신한은행, 비대면 셀프뱅킹 혁신…피노텍, 인공지능 맞춤상담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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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금융위원장상) - 신한은행
신한은행(행장 조용병·사진)의 ‘유어스마트라운지’(Your Smart Lounge·옛 디지털키오스크)는 핀테크(금융+기술)를 활용해 107가지의 영업점 창구 업무를 볼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무인 셀프 점포 모델이다. 하루 24시간, 365일 창구 업무 거래가 가능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유어스마트라운지를 통해 여러 비대면(非對面) 혁신 서비스를 선보였다. 영상통화와 바이오 인증을 통한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 및 입출금통장, 보안카드, 체크카드 등 매체 발급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모바일 뱅킹에서 하기 어려운 계좌·카드·이체 비밀번호 발급 등 보안에 민감한 업무도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 입력을 최소화하는 QR코드를 활용한 공과금 납부와 단기 카드대출 서비스도 가능하다. 은행 지점을 찾지 않고 새로운 통장으로 교체할 수 있는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모바일뱅킹 앱(응용프로그램)인 신한S뱅크와 유어스마트라운지 간 융·복합으로 비대면 뱅킹의 완성도를 높였다. 모바일뱅킹에서는 보안카드 등 매체 발급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해 신한S뱅크에서 사전 예약 신청을 받아 복잡한 입력 사항을 단순화했다. 유어스마트라운지에서 실명 확인 후 보안 매체를 발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모바일의 단점을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바이오 인증 서비스는 보안카드 등 매체에 대한 관리는 물론이고 분실과 복제 등의 위험을 막아준다.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대포통장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직원의 본인 확인이 아닌, 바이오 인증을 통해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도 거래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고객 정보 보호를 위해 다양한 최첨단 보안 장치도 도입했다. 신분증 위·변조 여부를 검증할 수 있는 디바이스를 설치해 보안 민감형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여러 대의 카메라로 주변의 각종 위협 요소를 체크한다. 또 보안 필름을 사용해 화면 옆에서는 고객 정보를 볼 수 없도록 했다.
신한은행은 유어스마트라운지가 ‘창구보다 빠르고, 직원 설명보다 쉬운 업무 처리’라는 목표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고객이 원하는 업무를 찾을 수 있도록 검색, 전체메뉴, 자주찾는 거래 등 여러 메뉴를 갖췄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
신한은행은 유어스마트라운지를 통해 여러 비대면(非對面) 혁신 서비스를 선보였다. 영상통화와 바이오 인증을 통한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 및 입출금통장, 보안카드, 체크카드 등 매체 발급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모바일 뱅킹에서 하기 어려운 계좌·카드·이체 비밀번호 발급 등 보안에 민감한 업무도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 입력을 최소화하는 QR코드를 활용한 공과금 납부와 단기 카드대출 서비스도 가능하다. 은행 지점을 찾지 않고 새로운 통장으로 교체할 수 있는 서비스도 눈길을 끈다.
모바일뱅킹 앱(응용프로그램)인 신한S뱅크와 유어스마트라운지 간 융·복합으로 비대면 뱅킹의 완성도를 높였다. 모바일뱅킹에서는 보안카드 등 매체 발급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해 신한S뱅크에서 사전 예약 신청을 받아 복잡한 입력 사항을 단순화했다. 유어스마트라운지에서 실명 확인 후 보안 매체를 발급받을 수 있기 때문에 모바일의 단점을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바이오 인증 서비스는 보안카드 등 매체에 대한 관리는 물론이고 분실과 복제 등의 위험을 막아준다.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대포통장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직원의 본인 확인이 아닌, 바이오 인증을 통해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도 거래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고객 정보 보호를 위해 다양한 최첨단 보안 장치도 도입했다. 신분증 위·변조 여부를 검증할 수 있는 디바이스를 설치해 보안 민감형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여러 대의 카메라로 주변의 각종 위협 요소를 체크한다. 또 보안 필름을 사용해 화면 옆에서는 고객 정보를 볼 수 없도록 했다.
신한은행은 유어스마트라운지가 ‘창구보다 빠르고, 직원 설명보다 쉬운 업무 처리’라는 목표에 걸맞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고객이 원하는 업무를 찾을 수 있도록 검색, 전체메뉴, 자주찾는 거래 등 여러 메뉴를 갖췄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