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기업 휴젤의 자회사 휴젤파마(대표 송성근)가 전속모델 배우 주상욱을 내세운 히알루론산 필러(HA필러) ‘더채움TV광고를 시작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히알루론산 필러(HA필러) 제품 중 국내 최초 남자 배우를 모델로 기용한데 이어 TV광고에도 나서는 것이다.

휴젤파마, 배우 주상욱 앞세워 히알루론산 필러 ‘더채움’ TV광고 개시
주상욱이 주연으로 출연 중인 JTBC 드라마 판타스틱시간대에 나오는 TV광고를 시작으로 라디오, 온라인, 옥외광고 등도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광고 내용은 우주대스타 류해성역을 맡은 배우 주상욱의 이미지에 걸맞은 깔끔한 수트와 돋보이는 레드 컬러로 더채움의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휴젤파마의 히알루론산 필러(HA필러) ‘더채움2014년 출시하던 해에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 선정되면서, 지금까지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안면부 일시적인 주름개선에 사용되는 더채움은 리도카인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시술 시 환자의 통증을 낮췄으며, 바이헥사(BiHEXA) 기술로 더욱 견고하고 조밀한 겔 구조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순수 국내 기술을 상징하기 위하여 브랜드명도 ‘Filler=채움제에 착안해 우리말 더채움으로 채택했다.

휴젤파마 마케팅 최유리PM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지속적으로 사랑을 받는 제품으로 자리를 굳히기 위해 기술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김호영 한경닷컴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