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엠씨는 지앰씨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지앰씨는 보유 주식 361만834주를 페퍼저축은행과 아주저축은행에 각각 180만5417주씩 담보로 설정했다. 담보 금액은 각각 50억원으로 총 100억원이다. 담보권이 전부 실행될 경우 지앰씨의 지분은 기존 29.82%에서 1.53%로 줄어든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