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라희·이수만 등 적십자 1억 이상 기부자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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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크로스아너스 클럽' 출범
![홍라희·이수만 등 적십자 1억 이상 기부자 모임](https://img.hankyung.com/photo/201609/01.12616415.1.jpg)
창립회원으로는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 최창걸 고려아연 명예회장,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대표, 배우 안재욱 씨 등 누적기부금 기준 한적에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기부를 약속한 각계각층의 27명이 이름을 올렸다.
최 명예회장과 유중근 전 적십자 총재는 1호 부부회원이며, 김상협 전 적십자 총재 아들인 김한 JB금융그룹 회장 등도 참여했다.
김성주 총재는 “한국의 개인 기부금은 전체 기부액 중 약 60%로 미국에 비하면 낮은 편”이라며 “클럽 출범을 계기로 한국의 개인 기부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