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대우, 곡물사업 확대…중국 국영기업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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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대우가 중국 국영기업과 손잡고 현지 곡물사업을 확대한다.
포스코대우는 지난 29일 중국 청두에서 중국 쓰촨양유집단과 곡물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30일 발표했다.
쓰촨양유집단은 쓰촨성 내 30만t 규모의 곡물과 식용유지를 취급하는 국영업체다. 두 회사는 곡물 수출입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곡물 저장·물류시설에 대한 투자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은 “중국 미얀마 우크라이나를 중심으로 곡물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날 중국 충칭에서 현지 법인, 지사장들을 모아 전략회의를 열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포스코대우는 지난 29일 중국 청두에서 중국 쓰촨양유집단과 곡물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30일 발표했다.
쓰촨양유집단은 쓰촨성 내 30만t 규모의 곡물과 식용유지를 취급하는 국영업체다. 두 회사는 곡물 수출입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곡물 저장·물류시설에 대한 투자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영상 포스코대우 사장은 “중국 미얀마 우크라이나를 중심으로 곡물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날 중국 충칭에서 현지 법인, 지사장들을 모아 전략회의를 열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