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이 남편 안정환 비상금의 정체를 알게 돼 이목을 끌고 있다.29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이혜원은 안정환이 자신 몰래 비상금을 만들고 보험을 들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이날 그녀는 "집에 말하지 않고 보험을 들었다. 돈이 어디 있었지"라며 발끈했다.이와 함께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금세 다정한 모습으로 돌아오는 두 사람의 금슬 비결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안정환은 지난 5월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부부금슬에 대해 "자녀 문제 등에 있어 참을성이 필요하다. 싸우면 빨리 푸는 편이다. 금방 사과를 한다"고 밝혔다.온라인속보팀 김도연기자 onlinenew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미운우리새끼` 한혜진 "남편 기성용이 직접 돈 관리, 생활비 받아쓴다"ㆍ`나 혼자 산다` 김용건, 중년 셰프로 변신..그 와중에 깨알 아들 자랑ㆍ`미운 우리 새끼` 박수홍 "노후계획? 윤정수-배기성과 같이 실버타운 갔으면"ㆍ`언니들의 슬램덩크`, 타일러·송은이·김지민 등 `홍진경 쇼` 꾸민다ㆍ김건모, 절친 윤일상 폭로 "다들 싫어해, 진지하게 누군가를 사귄 게 딱 한 번 뿐이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