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오는 13∼14일 센터 1층 광교홀과 로비에서 '2016년 경기도 소상공인 창업한마당'을 연다.

창업한마당은 도내 예비창업자에게는 준비된 창업을 위한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기존 소상공인에게는 자사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회에서는 도내 130여 개 소상공인이 참가해 제품과 브랜드를 홍보하고 소비자를 대상으로 현장판매를 진행한다.

창업관·도제관·가업승계관 등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소상공인 지원 사업별 주제관을 운영해 그동안의 성과도 공유한다. 부대행사로 소상공인 멘토기업 위촉식, 창업 성공·실패 사례 특강을 진행하고 소상공인 경영애로상담관을 별도로 운영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나서 경기도 지원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별도 신청 없이 행사당일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