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5일 마산의료원을 현대식 건물로 신축·개원했다. 597억원을 들인 새 병동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기존 231병상에서 300병상으로 늘었다. 지상 1~2층에 외래진료실과 각종 검사실, 3~5층은 입원 병동이다. 자기공명영상(MRI) 등 137종의 최신 의료장비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