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측은 황 디자이너의 창의적인 패션철학과 차별화된 전문성이 옷 세탁 과정에서 손상이나 변형 없이 깨끗하게 관리한다는 브랜드 방향성과 맞다고 판단,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황 디자이너는 '아끼는 모든 옷엔 울샴푸'를 콘셉트로 섬유에 따른 맞춤형 중성세제 선택법을 알릴 예정이라고 애경 측은 전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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