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빠른 회복세…"주말퇴원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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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단식 중단 후 병원 입원 나흘째인 5일 비교적 빠른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의도성모병원에 입원한 이 대표를 전날 오후 병문안한 당 핵심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정신력이 워낙 강한 분이어서 그런지 건강상태가 비교적 빠르게 좋아지고 있다"면서 "혈색도 많이 돌아왔다"고 전했다.
퇴원 시기에 대해서는 "의사의 진단이 있어야겠지만, 오는 주말에 퇴원할 가능성도 있을 걸로 본다"고 밝혔다.
다만 지금까지도 이 대표는 정상적으로 식사를 아직 하지 못하고, 미음이나 죽 같은 유동식을 먹고 있다.
이 대표의 상태가 지금의 속도로 호전돼 이번 주말에 퇴원한다면, 이르면 내주에 곧바로 여의도 국회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이 관계자는 "이 대표가 일 욕심이 많아 그동안 못한 일과 현장을 챙기고 싶어한다"면서 "업무에 복귀한다면 그동안 돌보지 못한 민생·경제·안보·안전 등 현안부터 살펴볼 것 같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여의도성모병원에 입원한 이 대표를 전날 오후 병문안한 당 핵심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정신력이 워낙 강한 분이어서 그런지 건강상태가 비교적 빠르게 좋아지고 있다"면서 "혈색도 많이 돌아왔다"고 전했다.
퇴원 시기에 대해서는 "의사의 진단이 있어야겠지만, 오는 주말에 퇴원할 가능성도 있을 걸로 본다"고 밝혔다.
다만 지금까지도 이 대표는 정상적으로 식사를 아직 하지 못하고, 미음이나 죽 같은 유동식을 먹고 있다.
이 대표의 상태가 지금의 속도로 호전돼 이번 주말에 퇴원한다면, 이르면 내주에 곧바로 여의도 국회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이 관계자는 "이 대표가 일 욕심이 많아 그동안 못한 일과 현장을 챙기고 싶어한다"면서 "업무에 복귀한다면 그동안 돌보지 못한 민생·경제·안보·안전 등 현안부터 살펴볼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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