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LG전자와 제휴를 맺고 공동 마케팅을 벌인다고 5일 발표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광고 캠페인을 위해 제작한 로마 관광명소 가상현실(VR) 영상을 LG전자 스마트폰 배경화면으로 제공한다. 이 콘텐츠는 아시아나항공이 로마 취항 1주년을 기념해 제작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6월 로마에 신규 취항한 뒤 올 들어 노선을 주 3회에서 5회로 증편했다.

LG전자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LG 스마트월드’에 접속해 이 콘텐츠를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