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금융감독원에 신기술사업금융업 등록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신기술사업금융업이란 신기술을 개발하거나 이를 응용해 사업화하는 중소·벤처기업에 투자나 융자해주는 여신전문금융업을 말한다.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4월 금융위로부터 중기특화증권사로 지정된 이후 크라우드펀딩 업무 개시, 신기술사업금융업 등 중소·벤처금융에 대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신기술사업금융업을 통해 중소기업특화회사로서 중소기업에 보다 다양한 금융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