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 세계 총부채 17경 원, 재조명 되는 `제네바 리포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생방송 글로벌 증시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세계 총부채 17경 원, 재조명 되는 `제네바 리포트`Q > 부채 보고서, 세계 총부채 17경 원 달해금일부터 시작된 IMF 연차총회에서 보호주의와 저성장이 심화되고 있음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세계 총 부채가 원화로 17경 원에 육박한다고 부채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중 민간부채는 2/3이며 공공부채는 1/3이 차지하고 있다. 이로 인해 2년 전 발표됐던 제네바 리포트가 재조명되고 있다.Q > 제네바 리포트, 高부채-低성장 주목제네바 리포트는 高부채-低성장에 주목하고 있으며 세계경제에 대해 `제 2의 부채위기 가능성`을 경고했다. 또한 미국경제에 대해서는 복합불황을 경고했으며, 중국경제에 대해서는 인접국까지 저성장, 고부채, 저수익률이 발생할 수 있음을 경고했다.Q > 자산가격과 관계없이 성장률 하향조정현재 세계경제는 저성장 국면에서 금융완화책에 의지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지속성장기반 투자와 구조조정을 기피하고 있어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이 마련되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장기침체론자 조차 성급한 테이퍼링을 반대하고 있다. 성급한 테이퍼링을 추진한다면 복합불황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Q > 과다부채 속 테이퍼링 `악순환 고리` 촉진미국의 금리인상은 자산가격을 하락시키고 역자산 효과를 불러온다. 이로 인해 발생한 과다부채는 `애프터 쇼크`와 `크라이시스`에 해당되며, 과다부채 상태에서 금리인상을 단행할 경우 악순환 고리 형성을 촉진시킨다. 이에 대해 라가르드 총재는 미국의 금리인상 영구 불가론을 주장하기도 했다.Q > 세계경제 재둔화 시 `5대 함정` 빠질 우려세계경제는 금융위기 극복과정에서 정책수단이 모두 소진된 상태이다. 세계경제가 정책, 유동성, 구조조정, 빚, 불확실한 함정 등 5대 함정에 빠진다면 `좀비 국면`에 진입한다. IMF는 민간부채가 1%p 증가할 시 금융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0.4% 증가한다고 주장했다.Q > 부채위기 · 복합불황 방지 `우선 순위`-IMF, 회원국에게 금융완화 기조 강조-ECB 등 美 외 중앙은행 금융완화-Fed의 금융완화 협조 여부 `주목`-각국, 금융완화 · 재정정책 `공조 틀`Q > IMF, 재정-경기부양, 부채축소-인센티브로고프 독트린은 부채축소를 위해 재정지출 긴축을 주장, 크루그먼 독트린은 재정지출을 늘려 경기부양을 우선하는 주장이다. 오바마 정부는 크루그먼 독트린을 선택해 부채위기를 넘겼기 때문에 IMF도 재정정책을 통한 경기부양과 부채축소에 대한 인센티브 시스템 도입을 요구하고 있다.Q > 韓경제, 0-1%대 추락 `저성장 고착화`국내경제에도 저성장이 고착화되어 있으며 가계부채가 1,200조 원에 육박해 연일 위험 경고를 받고 있다. 또한 금리인상과 인하 간의 넛 크래커 상황에 직면해 있다. 국내도 추가 금리인하를 단행하기 보다 재정정책을 우선해야 하며, 민간부채에 대한 `프로보노 퍼블리코 정신`이 절실하다. 또한 제네바 리포트에 주목해 경각심과 대응책을 세워야 한다.양경식ksyang@wowtv.co.kr[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한국경제TV 6시 생방송 글로벌 증시]한국경제TV 핫뉴스ㆍ정준영 무혐의 “어떤 방송사가 부를까”...다시 컴백 준비 중?ㆍ사망 7명 실종 3명 “태풍 차바 사망자 더 늘까”...실종자 계속 수색ㆍ‘사망 7명 실종 3명’ 위력적 태풍에도 수업강행…경남고교 휴업 겨우 13%ㆍ`백년손님` 이봉주, 가발 쓰고 처가 등장.."탈모가 고민, 종종 쓰고 다녀"ㆍ젝스키스 16년 만에 신곡 발표 “우린 늙지 않았다”..요즘 인기 최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