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산업별 고객만족도(KCSI)] 한국필립모리스 '재구입 의향' 높은 점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우유는 소비자 연령과 취향 및 건강 상태에 맞춰 제품이 세분화되고 있다. 특히 최근 저지방 우유와 다양한 영양분을 강조한 기능성 우유가 선전하고 있다. 우유 산업의 만족도는 전년 대비 상승했으며 서울우유가 9년 연속 1위(역대 11회 1위)를 이어갔다. 서울우유는 전반적 만족도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요소 만족도는 냄새 및 성분, 제품 다양성, 배달, 유통기한 항목에서 경쟁사 대비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음료 시장에서는 열량과 당분을 줄인 탄산수가 우호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있다. 음료산업의 만족도는 전년에 이어 상승했다. 동아오츠카가 역대 11회째 1위를 고수했다. 동아오츠카는 재구입 의향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요소 만족도는 맛과 당도, 구입 용의성, 제품 다양성 등 대부분 항목에서 경쟁사 대비 우위를 보였다.
담배는 기존 담배 형태에서 슈퍼슬림, 캡슐·가향 담배 등 여러 형태로 발전하며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맞추고 있다. 담배산업의 만족도는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 한국필립모리스(말보로·사진)가 9년 연속 1위(역대 10회 1위) 자리를 유지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전반적 만족도와 재구입 의향 모두 경쟁사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요소 만족도는 맛과 향, 필터, 포장 및 디자인, 기업 신뢰도 등 거의 모든 요소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우위를 보였다.
참치캔은 웰빙 트렌드와 맞물리며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한 참치가 건강식품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참치캔 산업의 만족도는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 동원F&B(동원참치)가 13년 연속 1위(역대 16회 1위) 자리를 고수했다. 동원F&B는 전반적 만족도와 재구입 의향 모두 경쟁사 대비 우위를 나타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
음료 시장에서는 열량과 당분을 줄인 탄산수가 우호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있다. 음료산업의 만족도는 전년에 이어 상승했다. 동아오츠카가 역대 11회째 1위를 고수했다. 동아오츠카는 재구입 의향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요소 만족도는 맛과 당도, 구입 용의성, 제품 다양성 등 대부분 항목에서 경쟁사 대비 우위를 보였다.
담배는 기존 담배 형태에서 슈퍼슬림, 캡슐·가향 담배 등 여러 형태로 발전하며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맞추고 있다. 담배산업의 만족도는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 한국필립모리스(말보로·사진)가 9년 연속 1위(역대 10회 1위) 자리를 유지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전반적 만족도와 재구입 의향 모두 경쟁사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요소 만족도는 맛과 향, 필터, 포장 및 디자인, 기업 신뢰도 등 거의 모든 요소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우위를 보였다.
참치캔은 웰빙 트렌드와 맞물리며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한 참치가 건강식품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참치캔 산업의 만족도는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 동원F&B(동원참치)가 13년 연속 1위(역대 16회 1위) 자리를 고수했다. 동원F&B는 전반적 만족도와 재구입 의향 모두 경쟁사 대비 우위를 나타냈다.
남윤선 기자 inkling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