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중요한 일을 하면서도 가장 저평가된 직업으로 '소방관'을 꼽았다.

10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최근 대학생 6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방관 및 구급대원(60.2%)이 '일의 중요성에 비해 저평가 되고, 열악한 직업' 1위에 올랐다. 2위는 환경미화원으로 45.6%의 응답을 얻었다.

이어 농어민 및 생산직 근로자가 39.5%의 응답을 얻으며 3위를 차지했고, 군인(24.1%), 사회복지사(23.3%)가 그 뒤를 이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