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글로벌 증시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美 대선 2차 TV토론 결과, 트럼프 사실상 끝났나? Q > 2차 토론, 대선 역사상 최대 `막장 드라마`전일 진행된 2차 TV토론 역시 힐러리가 우세한 평가를 받으면서 끝났다. 11월 8일 대선을 앞두고 승부처가 될 수 있는 토론이었기 때문에 트럼프 역시 사활을 걸었으나 역효과만 발생하면서 끝났다.Q > 차선책 뽑을 때 `네거티브 토론` 전략2차 TV토론에서 트럼프는 `빌 클린턴의 연인들`에 토론을 집중했으며, 힐러리는 트럼프의 `음담패설과 부도덕성을 부각시키며 토론했다. 트럼프의 `빌 클린턴`에 집중된 토론은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켰으며, 힐러리의 트럼프 음담패설에 대해서도 엇갈린 평가가 이루어졌다.Q > 3차 TV토론, 양당 전통이 잘 나타날 듯-공화당, `Strong america`와 `Strong dollar`-민주당, `Warm democracy`와 `Market`-트럼프, 극단적인 美 국수주의 강조→ 전통적인 공화당 지지층 반기 들어 `곤혹`-힐러리, 퍼스트 레이디 · 국무장관 경험 잘 살릴 듯Q > 트럼프, `끝까지 간다` 강경한 입장 고집공화당 후보가 교체되기 위해서는 사망 혹은 자신 사퇴가 이루어져야 하지만, 트럼프는 끝까지 간다는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공화당 후보가 교체될 가능성은 희박하다.Q > 바로미터 `3개 지역`에서 힐러리 우세-펜실베니아, 힐러리 49% / 트럼프 37%-오하이, 힐러리 46% / 트럼프 42%-플로리다, 힐러리 45% / 트럼프 42%-선거인단 확보수, 힐러리 260명 / 트럼프 165명Q > 국제금융시장, 신조어 `힐러리 효과` 등장현재 국제금융시장에 `힐러리 효과`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 미국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안도랠리를 보이고 있으며, 제4차 산업혁명 등 `힐러리 업종`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달러인덱스 역시 94-96 범위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채권시장에서도 옐런식 통화정책이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Q > 월가, 오히려 예측 가능한 `힐러리` 선호월가는 전통적으로 공화당 후보를 지지하지만 트럼프를 이단아 취급하고 있다. 힐러리는 월가 개혁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으며, 트럼프는 월가 개혁을 강력하게 시사했기 때문이다.Q > `최대 악재` 트럼프 당선 리스크 `완화`-월가 관심, `경기`와 `추가 금리인상` 이당-EU, 브렉시트 · 도이치뱅크 관심 높아져-11월 OPEC 정상회담, 감산합의 여부 `관심`-11월 파리 신기후협상 발효, 원자재값 동향김현경hkkim@wowtv.co.kr[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한국경제TV 6시 생방송 글로벌증시]한국경제TV 핫뉴스ㆍ‘변희재 모욕’ 교수 ‘무죄’ 확정…법원이 탁 교수 손 들어준 까닭ㆍ박보검 OST `내 사람` 공개, 애절한 감성+폭풍가창력 "이런 사기캐릭터라니"ㆍ조안 돋보이는 미모...“결혼 앞둔 얼굴 보면 모두 다 반할 듯”ㆍ힐러리 트럼프 ‘악수도 않고 난타전’...미국 언론 “가장 추잡해”ㆍ유명인들의 기부는 `쇼`일까? `비정상회담`에서 토론ⓒ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