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 4분기 전국지점장 워크샵 개최
HMC투자증권은 전날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한 석 리테일 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전국지점장 및 관련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리테일(Retail)사업본부 전국지점장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3분기 영업실적 리뷰를 토대로 4분기 영업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영업 부문별 세부 핵심추진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부통제(준법감시인)교육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과 관련해 임직원이 지켜야 할 사항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리테일의 수익원 다각화를 위해 투자은행(IB)와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방안 및 우수 영업사례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한 석 리테일사업본부장은 "최근 위탁거래대금 감소 및 증권업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영업전략 추진이 절실하다"며 "이럴 때일수록 우수고객을 최대한 많이 모실 수 있도록 고객만족을 위한 영업을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샵에서는 평택 울산 영업부 대구지점을 우수지점으로 선정해 포상을 실시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