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성시경 "신동엽 매력적…키·재산 빼고 나랑 비슷"
가수 성시경이 절친한 방송인 신동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 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성시경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성시경은 지난 2014년 9월부터 여러 방송을 통해 신동엽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그는 신동엽에 대해 "너무 매력있는 사람이다. 키랑 재산 차이 등을 제외하고는 너무 비슷하다. 성격과 유머 코드도 너무 비슷하다. 정말 좋은 형이다"고 밝혔다.

DJ 박선영이 "신동엽 씨도 모시고 싶다"고 말하자, 성시경은 "신동엽을 모셔야한다. 근데 여기에 안 나올 거다. 출연료가 안 맞아서. 철저한 프로 의식이 있는 분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