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3400억원 호위함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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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해군으로부터 2800t급 신형 호위함 한 척을 수주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수주금액은 3400억원 규모다.
대우조선은 2020년 말까지 건조를 완료하고 해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신형 호위함은 길이 122m, 폭 14m, 높이 34m 규모로 건조된다. 최대 속력은 30노트며, 해상작전헬기 한 대를 탑재할 수 있다.
이번 호위함은 기존 2500t급 호위함보다 잠수함 탐지능력과 생존성이 높다. 대우조선은 올해 13억달러 규모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대우조선은 2020년 말까지 건조를 완료하고 해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신형 호위함은 길이 122m, 폭 14m, 높이 34m 규모로 건조된다. 최대 속력은 30노트며, 해상작전헬기 한 대를 탑재할 수 있다.
이번 호위함은 기존 2500t급 호위함보다 잠수함 탐지능력과 생존성이 높다. 대우조선은 올해 13억달러 규모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