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수근 대성 명예회장 탄생 100주년 기념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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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산업(회장 김영대)은 창업주인 고(故) 해강 김수근 명예회장(사진) 탄신 100주년 기념 음악회를 14일 오후 8시 서울 신도림동 디큐브아트센터에서 연다. 음악회에는 김영대 회장 부부를 포함해 범대성가(家) 2, 3세와 친지 및 전·현직 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다. 음악회에는 바리톤 방광식이 해강 역할로 분해 헨델의 라르고(Largo)를, 메조소프라노 김지선이 솔베이지 노래와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 하소서’를 열창한다. 또 해강이 생전에 즐겨듣던 베토벤의 전원교향곡 등이 연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