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대법원, `자살보험금 지급해야` 판례 재확인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법원이 또다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경우도 보험금을 지급해야한다고 재확인했습니다.대법원 3부는 알리안츠생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A 씨의 유족을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수원지법으로 돌려보냈다.이번 재판에서 쟁점이 된 약관은 `계약의 책임 개시일로부터 2년이 지난 이후 자살을 한 경우 보험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으로, 재판부는 보험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으로 이해할 여지가 충분하다고 밝혔습니다.이번 판결은 지난 5월 대법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재해 특약 가입자에게도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한 것을 재확인한 것입니다.하지만 이번 판결은 `소멸시효`에 대해서는 판단을 유보했습니다. 소멸시효에 대한 판단은 추후 파기환송심에서 다뤄질 전망입니다.알리안츠생명은 "자살도 재해사망으로 보험금 지급 대상`이라는 5월 대법원 판결을 재확인한 것일뿐, 소멸시효가 지난 자살보험금을 지급하라고 판시한 것이 아니다"라며 "소멸시효에 대해서는 파기환송심에서 판단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존박 “조현아랑 친한 사이”...뜨거운 우정에 ‘폭발적’ 반응ㆍ김제동 ‘영창’ 발언 검찰 수사 착수…백승주 의원 “국감서 진실 밝힐 것”ㆍ농협은행 초저금리 신용대출자들 직업보니 `충격`ㆍ하정우 판타지오와 결별 ‘진짜 이유는?’...향후 행보 “걱정마”ㆍ한선교 의원, 野 유은혜 의원에 “내가 그렇게 좋아?” 발언 논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아제모을루 "세계 민주주의 쇠퇴 우려…韓민주주의 수호 고무적" [2026 미국경제학회]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다론 아제모을루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교수는 4일(현지시간) 한국의 사례를 들며 민주주의가 경제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평가하면서도 전 세계에서 민주주의가 위협받고 있다고 우려했다. 아제모을루 교수는 이날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미국경제학회 강연에서 “민주주의가 전 세계 거의 모든 곳에서 쇠퇴하거나 압박을 받고 있다”며 이처럼 말했다.아제모을루 교수는 한국의 민주화와 경제성장을 대표 사례로 들며 “논란은 있지만 민주주의가 경제 성장과 다양한 다른 결과에 대체로 꽤 좋다는 게 내 생각”이라고 강조했다.이어 “한국 경제의 성과는 군사정권 통치에서 민주주의로의 전환한 후 크게 개선됐다”며 “1인당 국내총생산(GDP)뿐만이 아니라 유아 사망률, 교육 등과 같은 다른 지표도 개선됐음을 볼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그러나 “민주주의가 위기 상황에 놓여있다”며 전 세계에서 진행된 설문 조사에서 민주주의에 대한 지지가 지난 20∼25년간 매우 두드러진 감소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아제모을루 교수는 국가 간 경제발전에 차이를 가져온 요인을 연구한 공로로 지난 2024년 같은 대학 사이먼 존슨 교수, 제임스 로빈슨 시카고대 교수와 함께 노벨 경제학상을 공동 수상했다.한편 아제모을루 교수는 이날 강연 후 한국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의 12·3 비상계엄과 경제 영향에 대한 질문에 “한국의 정치와 경제 전문가는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한국에서 일어난 일은 고무적”이라며 “한국인들은 민주주의를 수호함으로써 민주주의에 대한 실질적인 열망을 실제로 보여줬다&rd

    2. 2

      中기업 '가짜 논란' 시달리는데…삼성전자, 나홀로 '초격차'

      삼성전자가 130형 마이크로 RGB(레드·그린·블루) TV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6'을 앞두고 열린 자체 행사를 통해 TV 기술력을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 최근 삼성전자 뒤를 바짝 따라붙고 있는 중국 TCL이 '가짜 RGB' 논란에 휩싸인 모습과도 대조되는 대목이다. 삼성전자는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 맞춰 진행된 전시·프레스 콘퍼런스 통합 행사인 '더 퍼스트룩'을 통해 130명 마이크로 RGB TV를 처음 공개했다. 마이크로 RGB TV는 스크린에 마이크로 크기의 RGB LED를 미세하게 배열한 RGB 컬러 백라이트를 적용해 빨강·초록·파랑 색상을 각각 독립적으로 정밀 제어할 수 있다. 특히 RGB LED 칩 크기를 100마이크로미터(㎛) 이하로 줄인 마이크로 RGB 기술을 적용해 화면 색상과 밝기를 촘촘하면서도 정교하게 제어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마이크로 RGB 기술은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정교하게 조정해 명함 표현을 높이는 '로컬 디밍 효과'를 극대화한다. 소자가 미세해진 만큼 깊은 검은색·밝은 이미지를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마이크로 RGB TV를 세계 최초로 출시하면서 시장을 개척했다. 이번 130형 마이크로 RGB TV는 압도적 화면 크기에 '타임리스 프레임'이 적용된 디자인 혁신으로 경쟁우위를 확보했다. 삼성전자 턱밑까지 치고 올라온 TCL은 '가짜 RGB' 논란에 휩싸이면서 마이크로 RGB TV 부문에서 경쟁력을 의심받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TCL이 출시한 보급형 RGB 미니 LED TV엔 'R'칩이 없다고 지적했다. B칩 2개, G칩 1개만 사

    3. 3

      "AI 경험 대중화하겠다"…삼성전자 '일상 속 동반자' 목표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비전으로 'AI 경험의 대중화'를 제시했다. 모든 제품과 서비스에 AI를 적용해 고객들 실상에 'AI 동반자'가 되겠다는 목표다. 삼성전자 'AI 경험 대중화' 비전 제시…실행 전략 공개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진행한 '더 퍼스트룩' 프레스 콘퍼런스를 통해 AI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단독 전시관이 마련된 윈호텔에서 전 세계 미디어·파트너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프레스 콘퍼런스에서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란 주제로 엔터테인먼트·홈·케어 컴패니언에 관한 비전을 소개했다. 이를 구현할 신제품·신기술도 함께 공개했다.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을 맡는 노태문 대표이사 사장은 "삼성전자의 모든 제품군과 서비스에 AI를 적용해 고객들이 진정으로 의미 있는 AI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객들의 일상 속 AI 동반자가 되어 'AI 경험의 대중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개방형 협업을 통한 고객 선택권 확대 △온디바이스·클라우드 AI 간 효과적 결합을 통해 AI 서비스 최적화 △통합적이고 일관성 있는 AI 경험을 제공하는 스마트싱스·원 UI·나우 브리프 등 AI 인터페이스 강화 △삼성 녹스 기반 보안과 AI 신뢰도 강화 등 네 가지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편리함을 넘은 편안함' 강조한 엔터테인먼트 컴패니언삼성전자는 '편리함을 넘은 편안함'을 제공하는 엔터테인먼트 컴패니언을 내세웠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