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Ⅱ, 한강뷰 잠실생활권…안방에 '방 같은' 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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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이 아파트
1차 청약 땐 22 대 1 경쟁률…전용 84㎡ 모두 5베이 설계
1차 청약 땐 22 대 1 경쟁률…전용 84㎡ 모두 5베이 설계
금강주택이 14일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서 모델하우스를 열고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Ⅱ’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지난 8월 청약에서 21.7 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며 계약 개시 5일 만에 모든 주택의 계약을 마무리한 ‘리버테라스Ⅰ’의 후속 물량이다. 강변북로와 바로 이어지는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남쪽에 자리잡아 서울 잠실권까지 10분 후반대에 이동할 수 있다. 5베이(거실, 방 네 칸을 전면 발코니와 맞붙게 배치) 설계와 안방 발코니를 소규모 테라스풍으로 꾸민 룸테라스 설계를 적용하는 등 디자인에 공을 들였다. 일부 고층 가구에선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5베이·룸테라스 특화설계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B7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0층, 15개동, 1304가구 규모다. 모든 가구를 중소형 주택으로 채웠다. 전용면적 79㎡ 94가구, 전용 84㎡ 1210가구로 이뤄졌다. 길 건너 B4블록에 들어서는 리버테라스Ⅰ 단지와 함께 2200여가구 규모의 금강펜테리움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경기 화성시) 등 수도권 주요 택지지구에서 호평받아온 금강주택의 차별화된 설계 역량이 이 단지에도 적용됐다. 전용 84㎡ 주택형은 모든 가구가 5베이로 지어져 채광과 환기에 유리하다. 안방 발코니를 소규모 테라스로 꾸며 정원과 텃밭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 79㎡ 주택형도 거실과 방 세 칸을 일렬로 배치하는 4베이 설계로 짓는다. 고층부 일부 가구에서는 집 안에서 한강을 바라볼 수 있다. 거실에는 입주자 선택에 따라 공간 구조를 변경할 수 있는 가변형 벽체를 설치한다.
주민복지시설(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게 들어선다.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마련된다. 모든 차량을 지하에 주차하도록 해 지상부는 ‘차 없는 아파트’로 꾸며진다. 분양가는 공급면적 3.3㎡ 기준 평균 1260만원으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잘 갖춰진 교통환경은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인근 고산로를 이용하면 곧바로 강변북로로 진입할 수 있어 서울 잠실권까지 10분 후반대에 이동할 수 있다.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토평나들목(IC)을 통해 올림픽대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가와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원과 체육시설도 가깝다. 남양주체육문화센터가 인접해 있고 단지 주변에 근린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육시설도 다양하게 갖춰질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 부지가 마련돼 있다. 유치원 부지와 중·고교 부지도 단지와 멀지 않다. 장두한 금강주택 분양소장은 “뛰어난 서울 접근성 때문에 남양주시 지역민뿐 아니라 서울과 경기 구리시 일대 수요자 문의도 많다”며 “초등학교 부지가 단지 바로 옆에 있고 중학교와 고등학교 부지도 멀지 않아 자녀를 둔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입주 예정일은 2019년 6월이다. 모델하우스는 14일 경기 남양주시 가운동 236 가운사거리 일대에서 문을 연다.
▶상세기사는 한경닷컴 참조
남양주=홍선표 기자 /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rickey@hankyung.com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B7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0층, 15개동, 1304가구 규모다. 모든 가구를 중소형 주택으로 채웠다. 전용면적 79㎡ 94가구, 전용 84㎡ 1210가구로 이뤄졌다. 길 건너 B4블록에 들어서는 리버테라스Ⅰ 단지와 함께 2200여가구 규모의 금강펜테리움 브랜드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경기 화성시) 등 수도권 주요 택지지구에서 호평받아온 금강주택의 차별화된 설계 역량이 이 단지에도 적용됐다. 전용 84㎡ 주택형은 모든 가구가 5베이로 지어져 채광과 환기에 유리하다. 안방 발코니를 소규모 테라스로 꾸며 정원과 텃밭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용 79㎡ 주택형도 거실과 방 세 칸을 일렬로 배치하는 4베이 설계로 짓는다. 고층부 일부 가구에서는 집 안에서 한강을 바라볼 수 있다. 거실에는 입주자 선택에 따라 공간 구조를 변경할 수 있는 가변형 벽체를 설치한다.
주민복지시설(커뮤니티시설)도 다양하게 들어선다.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마련된다. 모든 차량을 지하에 주차하도록 해 지상부는 ‘차 없는 아파트’로 꾸며진다. 분양가는 공급면적 3.3㎡ 기준 평균 1260만원으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잘 갖춰진 교통환경은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인근 고산로를 이용하면 곧바로 강변북로로 진입할 수 있어 서울 잠실권까지 10분 후반대에 이동할 수 있다.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토평나들목(IC)을 통해 올림픽대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가와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원과 체육시설도 가깝다. 남양주체육문화센터가 인접해 있고 단지 주변에 근린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육시설도 다양하게 갖춰질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 부지가 마련돼 있다. 유치원 부지와 중·고교 부지도 단지와 멀지 않다. 장두한 금강주택 분양소장은 “뛰어난 서울 접근성 때문에 남양주시 지역민뿐 아니라 서울과 경기 구리시 일대 수요자 문의도 많다”며 “초등학교 부지가 단지 바로 옆에 있고 중학교와 고등학교 부지도 멀지 않아 자녀를 둔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입주 예정일은 2019년 6월이다. 모델하우스는 14일 경기 남양주시 가운동 236 가운사거리 일대에서 문을 연다.
▶상세기사는 한경닷컴 참조
남양주=홍선표 기자 /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rick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