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7 발화 원인 정부도 찾는다…KTL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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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 블랙오닉스. (사진=삼성전자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1610/01.12689174.1.jpg)
16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지난 13일 국가기술표준원의 의뢰를 받아 갤노트7 발화 원인 분석에 들어갔다.
KTL은 국내에서 발화 사고가 발생한 갤노트7 4∼5대를 집중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에서 새 갤노트7 발화 사고에 대한 소비자 제보는 5건이다. 삼성전자는 해당 기기들을 대부분 수거해 KTL에 전달했다.
KTL은 발화 원인을 배터리 설계 결함으로 한정하지 않고 X레이, CT(컴퓨터단층촬영) 등 첨단 방식을 동원해 면밀히 검사할 방침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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