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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 위기' 트럼프, 성추행 증언 여성 9명으로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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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성추행 의혹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트럼프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봤다고 증언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어서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15일(현지시간) 19년 전 트럼프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캐시 헬러와 한 인터뷰를 전했다.

    헬러는 1997년 미 플로리다 주 팜비치에 있는 트럼프 소유 저택 클럽에서 열린 어머니의 날 브런치 행사에 갔다가 트럼프가 강제로 키스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헬러는 남편, 자녀 등 가족과 함께 행사에 참석했다.

    트럼프 측은 헬러의 주장은 '거짓'이라고 반박했다.

    트럼프 캠프의 제이슨 밀러 대변인은 성명에서 "어머니의 날에 공공장소에서 열린 행사에서 결코 이런 일이 일어났을 리 없다"며 헬러를 두고 "정략적인 민주당 활동가"라고 비난했다.

    현지 언론들은 대선 레이스 기간에 트럼프에 의한 성추행 피해 사실을 공개한 여성은 가장 최근에 증언한 헬러를 포함해 9명으로 집계하고 있다.

    과거 성추행과 성희롱 등의 혐의로 트럼프를 고소한 여성들도 다시 언론에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과연 트럼프가 잇따르는 성추행 의혹을 어떻게 풀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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