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블록버스터 '판도라' 4년 대장정 마무리…12월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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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블록버스터 '판도라'가 4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짓고 12월 개봉을 확정했다.
'판도라'(감독 박정우)는 지진으로 인해 발생한 대한민국 초유의 재난 속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평범한 사람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다.
원전을 소재로 한 최초의 재난 블록버스터로 긴박한 스토리와 초대형 스케일, 그리고 뜨거운 감동과 휴머니즘을 담아낸 작품이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필름마켓에서 '부산행'을 잇는 새로운 재난 소재의 블록버스터라고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판도라'는 '살인 기생충'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451만 명 관객을 동원한 '연가시' 박정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또한 김남길을 비롯해, 김영애, 김명민, 문정희, 정진영, 이경영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김남길은 가족을 구하기 위해 재난에 맞서는 발전소 인부 ‘재혁’, 김영애는 자식들을 위해 억척 같이 살아온 월촌리 주민이자 재혁의 엄마 ‘석여사’, 문정희는 홀로 어린 아들을 키우는 ‘정혜’, 정진영은 재난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발전소 소장 ‘평섭’ 역을 맡아 열연했다.
위험에 처한 동료들을 구하고자 하는 재혁의 친구 ‘길섭’ 역에 김대명, 재혁의 여자친구이자 발전소 홍보처 직원 ‘연주’ 역에 신예 김주현, 여기에 재난 앞에 놓인 젊은 대통령 ‘석호’ 역에 김명민까지 합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판도라'(감독 박정우)는 지진으로 인해 발생한 대한민국 초유의 재난 속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평범한 사람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다.
원전을 소재로 한 최초의 재난 블록버스터로 긴박한 스토리와 초대형 스케일, 그리고 뜨거운 감동과 휴머니즘을 담아낸 작품이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필름마켓에서 '부산행'을 잇는 새로운 재난 소재의 블록버스터라고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판도라'는 '살인 기생충'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451만 명 관객을 동원한 '연가시' 박정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또한 김남길을 비롯해, 김영애, 김명민, 문정희, 정진영, 이경영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김남길은 가족을 구하기 위해 재난에 맞서는 발전소 인부 ‘재혁’, 김영애는 자식들을 위해 억척 같이 살아온 월촌리 주민이자 재혁의 엄마 ‘석여사’, 문정희는 홀로 어린 아들을 키우는 ‘정혜’, 정진영은 재난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발전소 소장 ‘평섭’ 역을 맡아 열연했다.
위험에 처한 동료들을 구하고자 하는 재혁의 친구 ‘길섭’ 역에 김대명, 재혁의 여자친구이자 발전소 홍보처 직원 ‘연주’ 역에 신예 김주현, 여기에 재난 앞에 놓인 젊은 대통령 ‘석호’ 역에 김명민까지 합류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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