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삼성전자 목표가 210만원으로 높인 유안타증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배구조 개편 앞당겨질 것"
    지난 11일 갤럭시노트7 단종 결정 후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삼성전자에 대한 눈높이를 하향 조정한 가운데 유안타증권이 목표 주가를 높여 잡아 눈길을 끌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최근 주가 하락으로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이 앞당겨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유안타증권은 18일 삼성전자 목표 주가를 기존 187만원에서 210만원으로 올렸다. 이재윤 연구원은 “갤럭시노트7 관련 모든 악재가 노출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며 “삼성전자의 인적 분할이 앞당겨질 수 있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기업가치를 사업부문별 영업가치로 나눠 분석하는 SOTP(Sum-Of-The-Part) 방식으로 산출하면 영업가치 235조원에 순현금, 비영업가치를 고려해 시가총액이 295조원(주당 210만원)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이날 삼성전자는 0.06% 내린 158만900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 5일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측이 삼성전자 분할 등 지배구조 개편과 배당 확대 등을 요구한 뒤 삼성전자 주가는 사상 최고가(지난 7일 종가 170만6000원)를 찍었다. 하지만 갤럭시노트7의 단종 결정으로 삼성전자 측은 이와 관련된 손실 2조6000억원을 3분기 영업이익 수정으로 반영했다. 이후 한국투자증권(195만원) IBK투자증권(180만원) 하이투자증권(190만원) 이베스트투자증권(190만원) 등은 목표 주가를 내려 잡았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250兆 팔고 들어와다오"…3월 복귀한 서학개미에 稅면제

      "엔비디아·테슬라 팔아야 하나요." 요즘 서학개미들이 주판알 튕기기에 한창이다. 이들이 국내로 복귀하도록 유도하는 세제 유인책이 다음달 나오기 때문이다. 미국 주식으로만 250조원을 굴...

    2. 2

      엔젠바이오, LG AI연구원과 라이선스 계약 소식에 상한가

      엔젠바이오가 LG AI연구원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 이후 20일 장 초반 상한가를 달성했다.이날 오전 9시57분 현재 엔젠바이오는 가격제한폭(450원·29.96%)까지 오른 1952원에 거래되...

    3. 3

      SK텔레콤 주가 연이틀 강세…AI 겹호재에 경쟁력 부각

      SK텔레콤 주가가 전날에 이어 20일도 장중 강세다. '앤트로픽' 지분가치에 대한 재평가, 국가대표 인공지능(AI) 선발전 2단계 진출 등 호재가 겹치며 AI 경쟁력이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한국거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