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 SRT 지제역 인접 … 강남권 20분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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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분양현장
서울 수서~부산, 수서~전남 목포 구간에서 운행되는 수서발 고속열차(SRT)고속열차의 12월 개통을 앞두고 해당 노선 주변에서 분양 중인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열차는 시속 300㎞로 빠르게 달릴 수 있어 수서에서 부산까지 2시간 10분 정도 소요되며, 목포까지 1시간 5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이 고속열차의 주요역 중 하나인 지제역을 이용할 수 있는 평택 신촌지구에서 총 4567가구 규모의 브랜드시티급 단지가 분양 중이다. 동문건설이 분양 중인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다. 모두 5개 블록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에 공급 중인 물량은 3개 블록에서 나오는 2803가구다. 전용면적 59~84㎡로 구성한다. SRT 평택지제역과 직선거리로 3㎞ 이내에 있어 강남권으로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송탄나들목(IC)도 가깝다. 대규모 산업단지인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단지(예정)와 쌍용자동차 공장, 평택 종합 물류단지, 안성원곡산업단지, 송탄산업단지 등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개발호재도 많다. 단지 북쪽으로 브레인시티 개발이 추진 중이다. 브레인시티는 삼성, LG 등 기업체에 다니는 직장인과 성균관대(예정) 등에 다니는 학생들의 주거단지로 개발되는 곳이다. 브레인시티가 완공되면 인구 유입 증가로 평택지역이 전반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외에 진위 엘지 산업단지(예정)의 추가 조성, 미공군기지 확장이전(예정) 등이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단지 계약자 중에는 삼성전자 반도체 관련 종사자가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다수의 계약자가 삼성전자 관련 종사자라 공동구매 이벤트 등 적극적인 홍보 방안을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동문건설은 최근 동일 법인 소속의 근로자 5인 이상이 함께 계약하면 1인당 각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공동구매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분양가도 합리적으로 책정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886만원대다. 평택 내 동삭지구, 세교지구, 용죽지구 등에서 신규 분양한 단지들이 900만원대 중후반으로 공급된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낮은 편이다. 전용 59~84㎡ 중소형으로 단지 전체를 설계했다. 평택에서 희소성 높은 전용 59㎡의 비중이 50%에 달한다. 평택시의 경우 올해 공급된 공급물량(특별공급 제외) 2만3862가구 중 전용 59㎡ 소형아파트의 공급 비율이 11.37%(2714가구)에 불과하다.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도 강점이다. ‘맘스 특화 단지’로 설계했다. 단지에 맘스아카데미, 맘스사우나, 맘스카페 등이 있다. 평택 최초로 지구 내에 강남 대치동의 명문학원을 옮겨왔다. 입주민만이 누릴 수 있는 교육환경인 ‘대치동 명문학원 타운’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0-2에 있다. 방문고객에게는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031)651-7733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이 열차는 시속 300㎞로 빠르게 달릴 수 있어 수서에서 부산까지 2시간 10분 정도 소요되며, 목포까지 1시간 50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이 고속열차의 주요역 중 하나인 지제역을 이용할 수 있는 평택 신촌지구에서 총 4567가구 규모의 브랜드시티급 단지가 분양 중이다. 동문건설이 분양 중인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다. 모두 5개 블록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에 공급 중인 물량은 3개 블록에서 나오는 2803가구다. 전용면적 59~84㎡로 구성한다. SRT 평택지제역과 직선거리로 3㎞ 이내에 있어 강남권으로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송탄나들목(IC)도 가깝다. 대규모 산업단지인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단지(예정)와 쌍용자동차 공장, 평택 종합 물류단지, 안성원곡산업단지, 송탄산업단지 등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개발호재도 많다. 단지 북쪽으로 브레인시티 개발이 추진 중이다. 브레인시티는 삼성, LG 등 기업체에 다니는 직장인과 성균관대(예정) 등에 다니는 학생들의 주거단지로 개발되는 곳이다. 브레인시티가 완공되면 인구 유입 증가로 평택지역이 전반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외에 진위 엘지 산업단지(예정)의 추가 조성, 미공군기지 확장이전(예정) 등이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단지 계약자 중에는 삼성전자 반도체 관련 종사자가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다수의 계약자가 삼성전자 관련 종사자라 공동구매 이벤트 등 적극적인 홍보 방안을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동문건설은 최근 동일 법인 소속의 근로자 5인 이상이 함께 계약하면 1인당 각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공동구매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분양가도 합리적으로 책정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886만원대다. 평택 내 동삭지구, 세교지구, 용죽지구 등에서 신규 분양한 단지들이 900만원대 중후반으로 공급된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낮은 편이다. 전용 59~84㎡ 중소형으로 단지 전체를 설계했다. 평택에서 희소성 높은 전용 59㎡의 비중이 50%에 달한다. 평택시의 경우 올해 공급된 공급물량(특별공급 제외) 2만3862가구 중 전용 59㎡ 소형아파트의 공급 비율이 11.37%(2714가구)에 불과하다.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도 강점이다. ‘맘스 특화 단지’로 설계했다. 단지에 맘스아카데미, 맘스사우나, 맘스카페 등이 있다. 평택 최초로 지구 내에 강남 대치동의 명문학원을 옮겨왔다. 입주민만이 누릴 수 있는 교육환경인 ‘대치동 명문학원 타운’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0-2에 있다. 방문고객에게는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031)651-7733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