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센츄리가 상장 첫날 하락세다.

19일 오전 9시12분 현재 골든센퓨리는 시초가 대비 225원(5.62%) 내린 3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 3500원 대비 8.00% 상승한 수준이다. 이날 시초가는 4005원에 형성됐다.

2004년 설립된 골든센츄리는 중대형 트랙터용 휠과 타이어 생산업체다. 본사는 중국 강소성 양주시에 위치해 있으며 양주시와 하남성 낙양시에 각각 2개와 1개의 공장을 가지고 있다.

올 상반기에 매출 420억3500만원, 영업이익 115억5200만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85억6000만원으로 2011년 이후 올 상반기까지 25%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