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리자드 ELS 등 6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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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1일까지 연 4.00% 수익을 추구하는 리자드 스텝다운형 주가연계증권(ELS)을 포함한 6종의 ELS상품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ELS 12984호'는 리자드 스텝다운 구조의 3년 만기 상품이다.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니케이225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5%(6,12,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최대 12.00%(연4.00%)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되는 상품이다.
또한 이 상품은 '리자드'라는 특징이 있어 위 조건을 만족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가입 후 12개월 시점인 2차 조기상환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이 종가 기준으로 최초 기준가격의 65%(리자드배리어)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함께 최대 연 6.00%를 지급하고 자동 조기상환된다. 가입 후 1년만에 리자드 배리어를 통한 조기상환시 연 수익율보다 높은 6.00%의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단, 2차 조기상환평가일 이전까지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리자드배리어를 하회(종가기준)한 적이 있고 1~2차 조기상환 조건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다면 다음 조기상환 평가일에 재평가 된다.
마지막 자동조기상환 평가일까지 자동조기상환이 발생하지 않고 만기평가일의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영식 신한금융투자 OTC부장은 "리자드 스텝다운형 ELS는 9월이후 한달 반 만에 1200억원이 판매될 만큼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며 "가입 후 12개월 기간동안 35%를 초과 하락하지 않았다면 원금 및 연수익보다 높은 수익을 얻고 조기상환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점이 투자를 위해 증권사를 찾는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위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들은 기초자산의 가격에 연계해 투자상품의 수익률이 결정되므로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약정수익을 받지 못하거나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이번에 출시되는 'ELS 12984호'는 리자드 스텝다운 구조의 3년 만기 상품이다.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니케이225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5%(6,12,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최대 12.00%(연4.00%)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되는 상품이다.
또한 이 상품은 '리자드'라는 특징이 있어 위 조건을 만족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가입 후 12개월 시점인 2차 조기상환평가일까지 모든 기초자산이 종가 기준으로 최초 기준가격의 65%(리자드배리어)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함께 최대 연 6.00%를 지급하고 자동 조기상환된다. 가입 후 1년만에 리자드 배리어를 통한 조기상환시 연 수익율보다 높은 6.00%의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단, 2차 조기상환평가일 이전까지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리자드배리어를 하회(종가기준)한 적이 있고 1~2차 조기상환 조건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다면 다음 조기상환 평가일에 재평가 된다.
마지막 자동조기상환 평가일까지 자동조기상환이 발생하지 않고 만기평가일의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최영식 신한금융투자 OTC부장은 "리자드 스텝다운형 ELS는 9월이후 한달 반 만에 1200억원이 판매될 만큼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며 "가입 후 12개월 기간동안 35%를 초과 하락하지 않았다면 원금 및 연수익보다 높은 수익을 얻고 조기상환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점이 투자를 위해 증권사를 찾는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위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들은 기초자산의 가격에 연계해 투자상품의 수익률이 결정되므로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약정수익을 받지 못하거나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