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우리은행 5거래일째 상승…3분기 실적 개선·배당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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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지난 3분기 실적 호조 등에 힙입어 5거래일째 상승하고 있다.
20일 오전 9시12분 현재 우리은행은 전날보다 100원(0.80%) 오른 1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은행은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11.12% 증가한 4401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조4800억원으로 5.25% 감소했다.
한정태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우리은행은 일회성 비용이 많았음에도 실적 개선을 나타냈다"며 "충당금 감소와 이자이익 증가가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특히 내달 정부 지분 매각에 성공하면 사외이사 중심의 지배구조가 새롭게 형성될 것"이라며 "이 경우 실적 신뢰성과 함께 배당 매력이 부각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20일 오전 9시12분 현재 우리은행은 전날보다 100원(0.80%) 오른 1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은행은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11.12% 증가한 4401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조4800억원으로 5.25% 감소했다.
한정태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우리은행은 일회성 비용이 많았음에도 실적 개선을 나타냈다"며 "충당금 감소와 이자이익 증가가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 "특히 내달 정부 지분 매각에 성공하면 사외이사 중심의 지배구조가 새롭게 형성될 것"이라며 "이 경우 실적 신뢰성과 함께 배당 매력이 부각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