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최순실, 의혹 밝혀지나…일본 지진, 남서부 돗토리현 규모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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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최순실 수사팀 확대 … 관계자 줄소환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씨 의혹에 대한 '엄정 처벌' 입장을 밝혀 검찰의 향후 대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전날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더 이상 의혹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감독기관이 (재단) 감사를 철저히 하고 모든 게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지도 감독해주기를 바란다"고 지시했다.
검찰은 21일 미르재단과 K스포츠 재단의 모금 경위 및 자금유용 의혹과 관련해 수사검사를 대폭 증원해 실질적인 '특별수사팀'을 구성했다. 정부 차원에서도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의 이화여대 특혜입학 의혹, 재단자금 유용 의혹에 대한 강도 높은 감사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대통령 국정지지율, 취임 후 최저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5%로 떨어졌다. 2013년 2월 대통령 취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였던 지난주보다도 1%포인트 떨어졌다. 한국갤럽은 지난 18~20일 전국 남녀 유권자 1018명을 상대로 한 전화면접 여론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9월 둘째 주 33%에서 5주 연속 하락했다.
애플 신제품 아이폰7 시리즈 시판 개시
△애플의 신제품 스마트폰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가 한국시장에 상륙했다. 애플은 21일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점을 통해 아이폰7 시리즈를 정식으로 출시했다. 이날 SK텔레콤의 직영점 앞에는 아이폰7 시판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이 밤샘을 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아이폰7의 화면 크기는 4.7인치이며, 아이폰7플러스는 5.5인치이다. 아이폰7 시리즈는 전작 아이폰6s와 비교해 이어폰 연결 단자를 없애고 방수·방진 기능을 추가했다. 색상은 골드, 블랙 등 5종이다.
일본 남서부 돗토리현 규모 6.6 강진 발생
△21일 오후 2시7분께 일본 남서부 돗토리현 지역에서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돗토리현은 물론 교토, 효고, 오카야마 현 등지에서 다소 강한 진동이 감지됐다. 일본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최인한 한경닷컴 뉴스국장 janus@hakyung.com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씨 의혹에 대한 '엄정 처벌' 입장을 밝혀 검찰의 향후 대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전날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더 이상 의혹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감독기관이 (재단) 감사를 철저히 하고 모든 게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지도 감독해주기를 바란다"고 지시했다.
검찰은 21일 미르재단과 K스포츠 재단의 모금 경위 및 자금유용 의혹과 관련해 수사검사를 대폭 증원해 실질적인 '특별수사팀'을 구성했다. 정부 차원에서도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의 이화여대 특혜입학 의혹, 재단자금 유용 의혹에 대한 강도 높은 감사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대통령 국정지지율, 취임 후 최저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5%로 떨어졌다. 2013년 2월 대통령 취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였던 지난주보다도 1%포인트 떨어졌다. 한국갤럽은 지난 18~20일 전국 남녀 유권자 1018명을 상대로 한 전화면접 여론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9월 둘째 주 33%에서 5주 연속 하락했다.
애플 신제품 아이폰7 시리즈 시판 개시
△애플의 신제품 스마트폰 아이폰7과 아이폰7 플러스가 한국시장에 상륙했다. 애플은 21일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점을 통해 아이폰7 시리즈를 정식으로 출시했다. 이날 SK텔레콤의 직영점 앞에는 아이폰7 시판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이 밤샘을 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아이폰7의 화면 크기는 4.7인치이며, 아이폰7플러스는 5.5인치이다. 아이폰7 시리즈는 전작 아이폰6s와 비교해 이어폰 연결 단자를 없애고 방수·방진 기능을 추가했다. 색상은 골드, 블랙 등 5종이다.
일본 남서부 돗토리현 규모 6.6 강진 발생
△21일 오후 2시7분께 일본 남서부 돗토리현 지역에서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돗토리현은 물론 교토, 효고, 오카야마 현 등지에서 다소 강한 진동이 감지됐다. 일본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최인한 한경닷컴 뉴스국장 janus@ha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