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에너지장관 "유가 하락세 마무리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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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드 알팔리 사우디 에너지·산업광물부 장관은 23일(현지시간) 2년여간 이어져 온 유가 하락세가 끝나고 있다고 말했다.
알팔리 장관은 이날 사우디 리야드에서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과 연 공동기자회견에서 "현재 유가 하락 주기가 거의 끝나가고 있다"며 "(국제 원유) 시장의 수요·공급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우디는 유가가 향후 계속 상승하리라고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유가와 관련, 리야드에서 열린 걸프협력회의(GCC) 장관급 회담에 참석한 모하마드 알사다 카타르 에너지장관도 "어려운 국면이 지났다"고 거들었다.
중동 유종의 기준 가격이 되는 두바이유의 경우 올해 1월20일 배럴당 25.56달러까지 떨어졌다가 이달 들어 50달러에 근접하는 수준까지 상승했다.
알팔리 장관은 이날 사우디 리야드에서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에너지부 장관과 연 공동기자회견에서 "현재 유가 하락 주기가 거의 끝나가고 있다"며 "(국제 원유) 시장의 수요·공급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우디는 유가가 향후 계속 상승하리라고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유가와 관련, 리야드에서 열린 걸프협력회의(GCC) 장관급 회담에 참석한 모하마드 알사다 카타르 에너지장관도 "어려운 국면이 지났다"고 거들었다.
중동 유종의 기준 가격이 되는 두바이유의 경우 올해 1월20일 배럴당 25.56달러까지 떨어졌다가 이달 들어 50달러에 근접하는 수준까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