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용준-박수진 부부가 득남했다.24일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박수진이 23일 정오 득남했다고 알리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지난해 7월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한때 속도위반 의혹을 받기도 했으나 극구 부인했다. 올초 배용준은 소속사를 통해 임신 사실을 직접 알렸다.박수진은 임신중에도 활동을 계속했다. 특히 올리브TV `옥수동 수제자`에서 그는 심영순에게 "아이를 낳고 일이랑 육아를 병행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이에 심영순은 박수진에게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위로하며, "밖에 있어도 아이에게 관심을 갖고, 같이 있을 때 아이를 품에 안고 자기 냄새를 실컷 맡게 해줘라. 그리고 아기와 대화를 해라"라는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한편, 박수진은 그룹 `슈가`로 데뷔해 연기자로 전향, 드라마 `선덕여왕`,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총각네 야채가게`,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특히 박수진은 올리브TV `테이스티로드`에서 절친 김성은과 찰떡 호흡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이휘경기자 hglee@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수원 지진, 용인 안산 등 경기도 곳곳 “집 흔들렸다” 신고…불안감↑ㆍ설리, 속옷 벗어던진 파격 셀카… 인스타그램 ‘노브라’ 논란ㆍ짬뽕라면 맛있게 끓이기, 백종원 `꿀팁`은?ㆍ[투자의 아침 7] 종목별 `명암` 뚜렷… 삼성주 · 금융주 `주시`ㆍ롯데, 세계 면세사업자 3위...1위는 어디?ⓒ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