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원·김지미·남보원·태진아 은관문화훈장 수상
배우 남궁원·김지미, 코미디언 남보원, 가수 태진아 씨가 은관문화훈장을 받는다. 한류 열풍을 일으킨 배우 송중기·송혜교 씨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5일 이들을 포함해 올해 대중문화예술상 수상자 30명을 발표했다. 작곡가 배상태, 방송작가 임충 씨는 보관문화훈장을 받는다. 작가 김은숙, 가수 보아, 연주자 이정선, 코미디언 엄용수, 만화가 이현세 씨 등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배우 조진웅·유아인, 가수 지드래곤·샤이니, 무술감독 겸 배우 김백수 씨 등 8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가수 방탄소년단·황치열, 배우 조정석, 뮤지컬배우 겸 가수 옥주현 씨 등 9명은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