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SRT·GTX 등 새길 뚫리는 곳…집값도 '쾌속'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부동산 시장에서는 “길이 뚫리는 곳을 가면 돈이 보인다”라는 말은 하나의 정설로 통한다. 도로와 지하철 등 교통 여건이 집값 형성에 많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교통망이 신설되어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의 교통여건이 개선되면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면서 인구가 유입되고 주택 및 임대 수요 역시 증가하기 때문에 집값이 크게 상승한다.
실제로,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수서발 고속철도(SRT)의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평택시는 최근 집값이 크게 올랐다. SRT 개통 시 평택에서 서울은 물론 수도권 전역을 20~30분대에 진입하게 된다. 이 영향으로 2010년 이후 현재까지 평택 아파트값 상승률은 약 25.75%로, 수도권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새 아파트 분양을 고려중인 수요자라면 이왕이면 집값 상승을 기대할 수 있도록 신 노선 주변 아파트를 주목할 만 하다.
동문건설은 경기 평택시 신촌지구에서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를 분양 중이다.
5개 블록에 4567가구 규모로 이루어진 대단지로, 금회 분양공급 물량은 3개 블록에서 지하 1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84㎡ 2803가구를 공급한다.
오는 12월 개통예정인 SRT 평택지제역이 인근에 위치하여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단지, LG전자 산업단지확장, 삼성브레인시티 등의 대규모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단지 내에 맘스아카데미, 맘스사우나, 맘스카페 등을 조성했고, 또 평택 최초로 지구 내에 대한민국의 교육 1번지, 강남 대치동의 명문학원을 옮겨와 입주민만이 누릴 수 있는 교육환경인 ‘대치동 명문학원 타운’을 유치했다. 현직 강사진의 커리큘럼으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보다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다산신도시에서는 주식회사 신안이 오는 11월 다산신도시 B-6블록에서 ‘다산신도시 신안인스빌’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 84㎡, 총 800가구로 구성된다.
다산신도시는 2025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며, 더불어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 다산역(가칭)도 개통 예정이다. 서울 강남권으로 출퇴근 하는 수요자들에게 특히 관심이 높다.
다산신도시 B-7블록에서는 금강주택이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II’를 분양 중이다. 지하 1층~지상 30층 15개 동 전용면적 79~84㎡ 총 1304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세부 가구 수는 79㎡ 94가구, 84㎡(A·B타입) 1210가구로 전 주택형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현대산업개발은 강원도 동해시 이도동 108번지에서 11월 ‘동해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 59~84㎡, 총 469가구로 구성된다. 지난 9월 동해~삼척 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삼척으로의 출퇴근 여건도 대폭 개선돼 동해시 북부권역의 신흥 주거지로 발전이 기대된다.
삼성물산은 11월 서울 성북구 석관동 58-56번지 일원에 ‘래미안 아트리치’를 공급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4개 동, 총 1091가구 규모로 전용 39~109㎡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전용 59~109㎡, 61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가까이 위치한 청량리역은 GTX B노선, C노선, KTX 올림픽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특히 GTX C노선(의정부~삼성~금정구간)이 개통되면 청랑리역부터 삼성역까지 한 정거장이면 도착 가능해 강남 접근성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산업개발이 11월,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56번지 일원에 ‘청주 가경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의 강점은 풍부한 광역교통망으로 동측으로 청주 제2순환로,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경부고속도로 청주IC, 충북선 청주역, KTX 오송역 등이 인접해 전국 각지를 쉽고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천안~인천공항 복선전철사업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 59~114㎡, 총 905가구 규모다.
강영구 한경닷컴 기자
교통망이 신설되어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의 교통여건이 개선되면 출퇴근 시간이 단축되면서 인구가 유입되고 주택 및 임대 수요 역시 증가하기 때문에 집값이 크게 상승한다.
실제로,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수서발 고속철도(SRT)의 최대 수혜지로 꼽히는 평택시는 최근 집값이 크게 올랐다. SRT 개통 시 평택에서 서울은 물론 수도권 전역을 20~30분대에 진입하게 된다. 이 영향으로 2010년 이후 현재까지 평택 아파트값 상승률은 약 25.75%로, 수도권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새 아파트 분양을 고려중인 수요자라면 이왕이면 집값 상승을 기대할 수 있도록 신 노선 주변 아파트를 주목할 만 하다.
동문건설은 경기 평택시 신촌지구에서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를 분양 중이다.
5개 블록에 4567가구 규모로 이루어진 대단지로, 금회 분양공급 물량은 3개 블록에서 지하 1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84㎡ 2803가구를 공급한다.
오는 12월 개통예정인 SRT 평택지제역이 인근에 위치하여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다.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단지, LG전자 산업단지확장, 삼성브레인시티 등의 대규모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단지 내에 맘스아카데미, 맘스사우나, 맘스카페 등을 조성했고, 또 평택 최초로 지구 내에 대한민국의 교육 1번지, 강남 대치동의 명문학원을 옮겨와 입주민만이 누릴 수 있는 교육환경인 ‘대치동 명문학원 타운’을 유치했다. 현직 강사진의 커리큘럼으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보다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다산신도시에서는 주식회사 신안이 오는 11월 다산신도시 B-6블록에서 ‘다산신도시 신안인스빌’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 84㎡, 총 800가구로 구성된다.
다산신도시는 2025년 개통 예정인 서울~세종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며, 더불어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 다산역(가칭)도 개통 예정이다. 서울 강남권으로 출퇴근 하는 수요자들에게 특히 관심이 높다.
다산신도시 B-7블록에서는 금강주택이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II’를 분양 중이다. 지하 1층~지상 30층 15개 동 전용면적 79~84㎡ 총 1304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세부 가구 수는 79㎡ 94가구, 84㎡(A·B타입) 1210가구로 전 주택형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현대산업개발은 강원도 동해시 이도동 108번지에서 11월 ‘동해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 59~84㎡, 총 469가구로 구성된다. 지난 9월 동해~삼척 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삼척으로의 출퇴근 여건도 대폭 개선돼 동해시 북부권역의 신흥 주거지로 발전이 기대된다.
삼성물산은 11월 서울 성북구 석관동 58-56번지 일원에 ‘래미안 아트리치’를 공급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4개 동, 총 1091가구 규모로 전용 39~109㎡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전용 59~109㎡, 61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 가까이 위치한 청량리역은 GTX B노선, C노선, KTX 올림픽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특히 GTX C노선(의정부~삼성~금정구간)이 개통되면 청랑리역부터 삼성역까지 한 정거장이면 도착 가능해 강남 접근성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산업개발이 11월,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56번지 일원에 ‘청주 가경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의 강점은 풍부한 광역교통망으로 동측으로 청주 제2순환로,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경부고속도로 청주IC, 충북선 청주역, KTX 오송역 등이 인접해 전국 각지를 쉽고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천안~인천공항 복선전철사업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 59~114㎡, 총 905가구 규모다.
강영구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