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마리나시티 투시도
한강마리나시티 투시도
분양시장에서 조망권 프리미엄이 치솟고 있다. 강, 바다 등의 조망 정도에 따라 같은 단지, 같은 주택형에서도 가격이 천양지차다. 실수요자 중심의 부동산시장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 조망권 아파트 몸값은 더욱 오르고 있다. 자연적 입지 조건인 조망권은 영구적인 가치를 가지기 때문에 주거 쾌적성을 중시하는 시대적 흐름과 함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물을 내려다보는 ‘블루 조망권’의 가치가 치솟고 있다. 실제로 KB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한강 조망이 되는 ‘서울숲푸르지오2차(2012년 7월 분양)’ 전용 84㎡의 최근 거래가는 9억원 이상이다.

분양 당시 가격이 5억5000만원 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무려 3억5000만원 올랐다. 반면 같은 단지에서도 한강 조망이 되지 않는 저층(5층 이하) 매매가는 7억9000만원 선이다. 한강 조망 여부에 따라 아파트값이 1억원 이상 차이를 보이는 것이다.

◆블루 프리미엄과 쾌적한 주거환경 눈길

이러한 가운데 경기 김포시에서 한강과 아라뱃길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아파트가 등장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 김포시 고촌읍 전호리 일대에 들어서는 ‘한강마리나시티’가 그 주인공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0층, 24개 동에 전용면적 59ㆍ84㎡ 총 1853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다.

대단지 아파트는 단지 내 상가나 커뮤니티 시설이 많아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많은 사람이 한 단지에 몰려 사는 만큼 주변 교통여건도 집중적으로 개선된다.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추진돼 분양가가 김포 일반 아파트보다 저렴한 것도 장점이다. ‘한강마리나시티’ 조합원 분양가는 3.3㎡당 800만~900만원대로 책정됐다. KB국민은행 시세 기준 김포시 고촌읍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이 3.3㎡당 740만원 선임을 감안하면 가격경쟁력이 높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안전성이 높은 것도 매력적이다. ‘한강마리나시티’는 수요자들의 안전한 자금관리를 위해 ‘안심보장제’를 실시한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를 남향을 위주로 배치 주거 쾌적성을 높였으며, 주차장을 모두 지하에 배치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했다. 주변 1km 구간의 전호산 둘레길도 산책하기에는 제격이다. 단지 내부에는 별도의 테마를 가진 3개의 공원도 조성할 예정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 김포한강로, 강변북로, 자유로, 올림픽대로 등이 인접해 있으며, 공항철도를 통해 서울지하철 5호선, 9호선의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2018년 11월로 예정된 김포도시철도까지 개통하면 대중교통의 이용도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또한 김포시 명문고인 김포고풍무고사우고 등이 가까워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선호도 높은 중소형에 특화설계 도입

‘한강마리나시티’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으며, 대부분 세대가 판상형 4Bay 구조로 설계돼 우수한 평면을 자랑한다. 현관 대형수납장 및 안방 드레스룸을 제공하여 수납효율도 극대화했다.

일부 세대에는 대형 팬트리도 추가된다. 주부들의 동선을 최소화하고 공간 활용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아일랜드식탁(쿡탑 포함)을 제공하며, 기존 아파트 대비 넓은 침실 발코니와 다용도실을 제공한 것도 눈에 띈다.

친환경 시스템도 도입했다.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은 숯판을 사용한 건강한 강마루로 아토피와 새집증후군 걱정을 덜었다. 강마루는 타사대비 열전도율이 3배 가량 우수하여 10%의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어 난방비를 아껴준다. 또 세대 내 환기제어 시스템으로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항상 실내에 신선한 공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한 번의 터치로 스마트 라이프도 즐길 수 있다. 주방TV폰을 통해 주방에서 TV시청 및 전화통화, 방문자 확인이 가능하다. 일괄차단 시스템으로 외출 시 집안의 냉·난방 및 조명을 일괄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각 실별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도 설치한다.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543-25번지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1877-8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