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토끼 사료로 미국에서 토끼 500마리 이상이 폐사했다고 AP통신이 지난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미국 유타 주(州) 정부 농식품부는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사육장의 식용 토끼 500마리 이상이 캐시 커모디티스의 ‘커머셜 래빗’ 제품 사료를 먹고 죽었다며, 토끼 고기 섭취를 피하라고 경고했다.유타 주 당국은 커머셜 래빗 사료를 조사하는 한편, 토끼 사육업체에 죽은 토끼를 소각하도록 권고했다.커머셜 래빗 사료에서 비타민 D가 안전치보다 많이 검출돼, 장기부전이나 신체조직 석회화를 유발할 위험이 있다고 당국은 설명했다.캐시 커모디티스는 해당 사료를 리콜하고 있다. 구입처에서 교환과 환불을 할 수 있다.김예진기자 pet@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고영태 오늘 입국...“20살이나 많은 최순실씨에게 반말” 무슨 사이?ㆍ최순실 논란 ‘박근혜 하야’ 목소리 비등…野, 거국중립내각론 계속 확산ㆍ‘썰전’ 이재명 성남시장 “박근혜, 이미 대통령 아니다”…하야 거듭 촉구ㆍ김주하 아나운서, ‘최순실에 보내는 편지’ 누리꾼 맹비난…이미지 ‘와르르’ㆍJTBC 뉴스룸, 최순실 인터뷰 주장 반박 "`오방낭 복주머니` 사진은?"ⓒ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