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3분기 중 9개 상조업체가 폐업했거나 등록 취소·말소 처리됐다”고 28일 발표했다. 9개 업체는 국민상조, 궁전실버뱅크, 나라라이프, 대전상조, 베누스, 상조법인 좋은라이프, 예드림라이프, 이희정웨딩, 행운라이프다. 3분기에 신규 개업한 상조업체는 없었다. 지난달 말 기준 공정위에 등록된 상조업체는 총 197개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