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퍼트·스튜어트,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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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와 스튜어트가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 대결에 나선다.
김태형 두산 감독과 김경문 NC 감독은 28일 열린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개막전 선발투수로 각각 니퍼트와 스튜어트를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태형 감독은 "말이 필요 없이 당연히 니퍼트다"라고 말했고, 김경문 감독은 "스튜어트의 컨디션이 가장 좋다"며 선발투수 선정 이유를 밝혔다.
작년 가을 번갈아가면서 두산과 NC의 마운드 자존심을 지켜줬던 니퍼트와 스튜어트가 포스트시즌에서 맞대결을 펼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니퍼트는 올 정규시즌 NC를 상대로 등판한 3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총 20이닝을 소화하면서 평균자책점 2.70, 평균 피안타율 0.260을 기록했다.
스튜어트는 올 시즌 두산전에 3번 등판, 14⅔이닝을 던지면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10.43, 피안타율 0.377로 썩 좋은 성적을 내지는 못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김태형 두산 감독과 김경문 NC 감독은 28일 열린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개막전 선발투수로 각각 니퍼트와 스튜어트를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태형 감독은 "말이 필요 없이 당연히 니퍼트다"라고 말했고, 김경문 감독은 "스튜어트의 컨디션이 가장 좋다"며 선발투수 선정 이유를 밝혔다.
작년 가을 번갈아가면서 두산과 NC의 마운드 자존심을 지켜줬던 니퍼트와 스튜어트가 포스트시즌에서 맞대결을 펼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니퍼트는 올 정규시즌 NC를 상대로 등판한 3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총 20이닝을 소화하면서 평균자책점 2.70, 평균 피안타율 0.260을 기록했다.
스튜어트는 올 시즌 두산전에 3번 등판, 14⅔이닝을 던지면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10.43, 피안타율 0.377로 썩 좋은 성적을 내지는 못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