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In] 원유철 의원, 북핵 논의 차 30일 방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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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외교통일위·정보위원회 소속 원유철 새누리당 의원은 30일 미국 정보기관 및 싱크탱크 관계자들과 면담하기 위해 출국했다. 원 의원의 이번 방미 목적는 북한의 5차 핵실험 후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원 의원은 미국국제전략연구소(CSIS), 브루킹스 연구소 등 미국 내 주요 싱크탱크 관계자와 면담하고 캘리포니아주 소재 ‘랜드(RAND) 연구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랜드 연구소는 미 국방계획과 예산을 연구하는 민간연구기관으로, 최근 ‘북한이 4년 이내 핵무기 100기 이상을 소유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원 의원은 “대북제재에 대한 워싱턴 정가의 움직임과 대선이 일주일 남은 상황에서 차기 미 행정부의 주요 대북 정책들을 들을 예정”이라며 “5차 핵실험 이후 한국의 상황도 미국에 충분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원 의원은 미국국제전략연구소(CSIS), 브루킹스 연구소 등 미국 내 주요 싱크탱크 관계자와 면담하고 캘리포니아주 소재 ‘랜드(RAND) 연구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랜드 연구소는 미 국방계획과 예산을 연구하는 민간연구기관으로, 최근 ‘북한이 4년 이내 핵무기 100기 이상을 소유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원 의원은 “대북제재에 대한 워싱턴 정가의 움직임과 대선이 일주일 남은 상황에서 차기 미 행정부의 주요 대북 정책들을 들을 예정”이라며 “5차 핵실험 이후 한국의 상황도 미국에 충분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