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이 하루만에 급락세다.

31일 오전 9시10분 현재 바른손은 전날보다 900원(6.02%) 내린 1만4050원에 거래중이다. 전 거래일 7% 급등 마감한 이후 하루만에 급락세다.

바른손은 75억원 규모의 패밀리레스토랑 사업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지난 28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63%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회사 측은 "적자사업 정리를 통한 이익구조 개선 및 신규사업에대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