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은행株, 활짝…신한지주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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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가 상승세다. 신한지주는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31일 오전 9시27분 현재 신한지주는 전날보다 400원(0.92%) 오른 4만40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에는 4만5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수 움직임이 활발하다. 매수상위에는 메릴린치 JP모간 CS증권 모건스탠리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밖에 우리은행(1.61%) KB금융지주(1.31%) 하나금융지주(1.24%)는 1% 넘게 오르고 있으며 기업은행(0.38%)도 소폭 상승세다.
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은행지주 및 은행의 양호한 실적은 4분기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금리 상승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개선 가능성도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및 내년 업황전망, 높은 배당수익률, 낮은 밸류에이션을 감안 시 현 주가수준에서는 긍정적인 접근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31일 오전 9시27분 현재 신한지주는 전날보다 400원(0.92%) 오른 4만40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에는 4만5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수 움직임이 활발하다. 매수상위에는 메릴린치 JP모간 CS증권 모건스탠리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밖에 우리은행(1.61%) KB금융지주(1.31%) 하나금융지주(1.24%)는 1% 넘게 오르고 있으며 기업은행(0.38%)도 소폭 상승세다.
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은행지주 및 은행의 양호한 실적은 4분기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금리 상승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개선 가능성도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 및 내년 업황전망, 높은 배당수익률, 낮은 밸류에이션을 감안 시 현 주가수준에서는 긍정적인 접근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