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텍트는 성인 1회 투여분량인 0.5㎖를 담은 사전충전형 주사기 제품이다. 달걀에 바이러스를 주입해 배양하는 ‘유정란 방식’으로 생산됐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테라텍트는 65세 이상 성인도 투여할 수 있는 4가 인플루엔자 백신으로 기존 3가 백신과 함께 매출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며 “올해 전체 백신 사업 매출은 2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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