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운영사 알지피코리아, G마켓으로 배달 영역 확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배달앱 운영사 '앤팟' 인수
배달음식 주문 앱(응용프로그램) '요기요'와 '배달통'을 운영하는 알지피코리아는 1일 G마켓 음식배달 서비스 업체 '앤팟'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2011년 설립된 앤팟은 현재 G마켓 음식배달 서비스와 자체 배달 앱 '메뉴박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11번가와 손잡고 배달 서비스를 진행 중인 알지피코리아는 이번 인수로 G마켓까지 배달 서비스 범위를 넓히게 됐다.
알지피코리아는 인수 배경에 대해 "두 회사가 보유한 서비스 역량을 합쳐 더 많은 고객들에게 양질의 배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앤팟은 현재 경영진 체제를 유지하면서 요기요와의 시너지 극대화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나제원 알지피코리아 대표는 "자사는 간편결제 서비스, 주문 관리 시스템 등 배달 음식 주문 분야에서 뛰어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소비자와 음식점 점주들이 어떤 플랫폼을 사용하더라도 동일한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011년 설립된 앤팟은 현재 G마켓 음식배달 서비스와 자체 배달 앱 '메뉴박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11번가와 손잡고 배달 서비스를 진행 중인 알지피코리아는 이번 인수로 G마켓까지 배달 서비스 범위를 넓히게 됐다.
알지피코리아는 인수 배경에 대해 "두 회사가 보유한 서비스 역량을 합쳐 더 많은 고객들에게 양질의 배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앤팟은 현재 경영진 체제를 유지하면서 요기요와의 시너지 극대화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나제원 알지피코리아 대표는 "자사는 간편결제 서비스, 주문 관리 시스템 등 배달 음식 주문 분야에서 뛰어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소비자와 음식점 점주들이 어떤 플랫폼을 사용하더라도 동일한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