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큰 폭 하락…배럴당 45달러 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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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는 1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2.02달러 내린 배럴당 45.42달러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최근 석유수출국기구(OPEC) 산유국들이 원유 감산에 합의하면서 한때 50달러를 넘어서는 등 강세를 보였으나 최근 상승세가 주춤한 상태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 선물도 전날보다 16센트 내린 배럴당 48.1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또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도 전날보다 19센트 하락한 배럴당 46.6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OPEC 회원국 등 산유국들의 감산 합의가 순조롭게 이행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계속되면서 전날에 이어 다시 하락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두바이유 가격은 최근 석유수출국기구(OPEC) 산유국들이 원유 감산에 합의하면서 한때 50달러를 넘어서는 등 강세를 보였으나 최근 상승세가 주춤한 상태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 선물도 전날보다 16센트 내린 배럴당 48.1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또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도 전날보다 19센트 하락한 배럴당 46.6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OPEC 회원국 등 산유국들의 감산 합의가 순조롭게 이행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계속되면서 전날에 이어 다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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