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온이 자회사인 드림티엔터의 싱가포르 증시 상장 소식에 상한가까지 올랐다.

2일 오전 9시4분 현재 아리온은 전날보다 1200원(30.00%) 오른 5200원에 거래 중이다.

아리온은 자회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가 싱가포르 거래소 상장사인 E사와의 합병 검토를 마무리했다고 전날 밝혔다.

아리온은 최근 인수한 드림티엔터와 라인엔터테인먼트, YMC엔터테인먼트 등 3개 엔터테인먼트 업체의 싱가포르 거래소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